눈길을 끈다.
8일 미용실용 스마트미러 ‘미라보’를 제조·판매하는 (주)엘리비젼(대표 안덕근)은 ‘헤어짱’,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는 ㈜하시스(대표 황영호)와 전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라보의 보급 확산에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카카오의 공동체회사인 하시스는 국내 1위 미용실고객관리프로그램인 ‘헤어짱’과
미용실 예약관리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다.
미라보는 사각형의 평범한 거울처럼 보이지만 IT 기술이 담긴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터치용 스마트미러△웹캠△두피진단기△카드결제기 등이 장착되어 있다. 실제 화면 터치 또는 에어마우스 작동으로 △고객관리 및 예약관리 △헤어스타일 제안 △카드결제 및 간편결제
△셀카촬영 △두피진단 △동영상 등 미용실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기능,
고객에게 즐거움과 편의성을 주는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년 10월에 런칭한 미라보는 이미서울 강남의 유명 헤어샵과 수도권의 프랜차이즈
미용실들에 입점해 운용되고 있다.
엘리비젼 측은 “미라보에 헤어짱의 솔루션을 접목하고, 동시에 헤어짱 가맹점에 접목할 수 있는
연동 솔루션을 개발해 양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 사간 홍보마케팅 운영방향에 대한 협의, 공동 PB상품 개발, 미라보의 보급확대를
위한 운영안 및 헤어짱 가맹점 확대를 위한 운영안을 포함하는 MOU를 체결하고,
이에 미라보의 기능향상과 공동 프로모션 등을 위한 실무자간 본격적인 협의에
돌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엘리비젼은 이번 하시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미용실에 스마트미러 보급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